20240508
문화칸타빌레뮤직페스티벌, 여의도 물빛무대서 주최
음악공연·예술 체험·전시 무료 페스티벌
칸타빌레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. [사진=나Be청년예술창작단체]
[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] 나Be청년예술창작단체는 오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‘칸타빌레 뮤직 페스티벌(Cantabile Music Festival)’을 주최한다고 8일 밝혔다.
‘칸타빌레 뮤직 페스티벌’은 청년예술인이 꿈을 실현하는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는 ‘칸타빌레 : 날아오르다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예술인들이 모든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다.
이날 △윤슬(음악공연) △예술가의 거리(체험 및 전시 부스) △푸드존이 마련되며,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예술가의 거리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△수채 초상화 △페이스페인팅 △업사이클링 키링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△공예 △미술 등 예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.
이후 진행되는 윤슬 공연은 청년음악가 △이요한 △유예진 △이지석 등이 무대에 서며, 청년으로 이루어진 △뮤지컬팀(무차초) △치어리딩팀(유니스) △댄스팀(썬데이메이)과 함께하는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.
이외에도 청년예술인들이 무대를 설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‘칸타빌레 : 날아오르다’는 오는 11월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며, 12월부터는 국내 OTT에서 만나볼 수 있다.
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.
한편 ‘칸타빌레 뮤직 페스티벌’은 청년예술인이 자체적으로 대중에게 창작활동을 선보이고,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추진됐다.
김국진 기자 kkj123@enewstoday.co.kr
출처 : 이뉴스투데이(http://www.enewstoday.co.kr)